간지럼 피우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간지럼 태우다 vs 간지럼 피우다 간지럼만큼 참기 어려운 일도 없을 텐데요. 그래도 어렸을 때 간지럼 참기 놀이를 하면, 간지럼을 잘 참는 친구들이 한두 명은 꼭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오늘은 '간지럼 태우다'와 '간지럼 피우다' 중에서 어떤 표현이 바른지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자료에는 "간지럼 태우지", 두 번째 자료에는 "간지럼 태워도"라고 적혀 있습니다. 세 번째 자료에는 "간지럼 피우기", 네 번째 자료에는 "간지럼 피우고"라고 나와 있습니다. '간지럼'은 '태우다'와 '피우다' 중 어떤 동사와 써야 할까요? '태우다'는 '부끄럼이나 노여움 따위의 감정이나 간지럼 따위의 육체적 느낌을 쉽게 느끼다'의 의미인 '타다'의 사동사로서, 행위를 하는 사람과 행위를 당하는 사람이 모두 필요합니다. 이에 반해서, '피우다'는 '(일부 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