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음 날 vs 다음날 오늘 살펴볼 말은 '다음 날'과 '다음날'입니다. 우선, 아래 자료부터 봐 주세요. 첫 번째 자료에는 '다음 날', 두 번째 자료에는 '다음날'로 적혀 있습니다. '다음'은 '어떤 차례의 바로 뒤'라는 뜻을 나타내는 명사로, 뒤에 이어지는 명사 '날'을 꾸밉니다. 「한글맞춤법」제2항은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라고 규정합니다. 따라서 첫 번째 자료의 '다음 날'과 같이 띄어 적어야 바릅니다. 이때의 '다음 날'은 오늘의 다음인 '내일'이나 '어느 특정한 날에서 하루가 지난 날'을 가리킵니다. 그럼, 다음 A와 B의 밑줄 친 부분 중 바른 것은 무엇일까요? A. 우리는 다음 날을 기약했습니다. B. 우리는 다음날을 기약했습니다. 위 문장처럼 막연한 미래를 가리킬 때는 명사 '다음'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