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육개장 vs 육계장 오늘은 '육개장'과 '육계장'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기사 본문에는 '육개장', 기사 제목에는 '육계장'으로 적혀 있습니다. 어떤 표기가 바를까요? '쇠고기를 삶아서 알맞게 뜯어 넣고, 얼큰하게 갖은양념을 하여 끓인 국'의 뜻을 나타내는 말은 '육개장'입니다. 국립국어원 온라인 소식지인 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육개장'이 맞습니다. '육개장'은 개고기를 넣어 만드는 '개장'에서 유래한 음식이랍니다. 개장에 개고기 대신 쇠고기를 넣어 끓이면서 '고기 육(肉)'을 써 '육개장'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이지요. '닭계장'은 '육개장'의 '개'를 사람들이 '닭 계(鷄)'로 연상하여 생기는 오류로 짐작되며, 닭고기를 넣어 끓이는 경우에는 '닭개장' 등으로 씁니다. 에서도 '육개장'의 어원에 관한 설명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