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 하다 vs 다하다: 최선을 다 해라 vs 최선을 다해라 오늘 살펴볼 말은 '다 하다'와 '다하다'입니다. 첫 번째 자료에는 "최선을 다 해라.", 두 번째 자료에는 "최선을 다해라."라고 적혀 있습니다. '다 해라'와 '다해라' 가운데 어떤 표기가 바를까요? '어떤 일을 위하여 힘, 마음 따위를 모두 들이다'의 뜻을 나타내는 동사는 '다하다'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열과 성을 다해 아이들을 가르쳤다.", "나는 정성을 다해 부모님을 모셨다."와 같이 씁니다. 그래서 두 번째 자료의 "최선을 다해라."와 같이 써야 바릅니다. 동사 '다하다'에는 '어떤 것이 끝나거나 남아 있지 아니하다 / 어떤 현상이 끝나다 / 수명 따위가 끝나다 또는 생명을 잇지 못하고 끝내다 / 어떤 일을 완수하다' 등의 뜻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적군의 군량이 다하기를 기다렸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