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前): 전 사장 vs 전사장, 전 날 vs 전날 오늘은 관형사 '전(前)'의 띄어쓰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자료에는 '전 사장', 두 번째 자료에는 '전사장'으로 적혀 있습니다. 두 자료의 '전(前)'은 직함이나 자격을 뜻하는 명사 앞에 쓰여 이전의 경력을 나타내는 말로서 관형사입니다.「한글 맞춤법」제2항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라는 규정에 따라, 관형사와 그 뒤에 오는 말은 띄어서 씁니다. 따라서 첫 번째 자료처럼 '전 사장'으로 써야 바릅니다. 참고로, 관형사는 명사ㆍ대명사ㆍ수사와 같은 체언 앞에 놓여서, 그 체언의 내용을 자세히 꾸며 주는 품사입니다. 관형사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성상 관형사(性狀冠形詞) : 사람이나 사물의 모양, 상태, 성질을 나타내는 관형사. '새', '헌', '순(純)' 따위가 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