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살펴볼 단어는 '걱정거리'와 '걱정꺼리'입니다.
첫 번째 자료에는 '걱정거리'로, 두 번째 자료에는 '걱정꺼리'로 적혀 있습니다. 어떤 말이 바를까요?
'걱정이 되는 조건이나 일'을 뜻하는 말은 '걱정거리'입니다. "걱정거리의 90%는 일어나지 않는다."와 같이 쓰이죠. 그러므로 첫 번째 자료와 같이 "큰 걱정거리였던 고용지표."라고 써야 바릅니다.
'걱정꺼리'는 '걱정거리'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단어 정리
걱정-거리 [걱쩡꺼리]
걱정이 되는 조건이나 일.
마무리 퀴즈
※ 다음 중 단어가 바른 것을 고르세요.
1. 아이가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 걱정거리 / 걱정꺼리 )를 해결할 줄 아는 어른으로 자라게 하려면, 어릴 때부터 걱정에 잘 대처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정답 및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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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1. 걱정거리
[풀이]
1. '걱정이 되는 조건이나 일'을 뜻하는 말은 '걱정거리'입니다.
※ 포스팅 작성 시 맞춤법과 띄어쓰기 등 한국어 어문 규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고시한 「한글 맞춤법」(제2017-12호) ·「표준어 규정」(제2017-13호) ·「외래어 표기법」(제2017-14호)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제2014-42호)을, 단어의 뜻풀이 등은 국립국어원에서 제공하는 《표준국어대사전》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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