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도 미래도 현재를 이길 수 없다.
세계를 움직이는 것은 바로 지금이라는 일순간이며,
그것은 열정이 부딪쳐 일으키는 스파크 그 자체다.
과거에 사로잡히지 않고,
미래를 꿈꾸지 않는다.
현재는 점이 아니다.
영원히 계속되어 가는 것이라는 깨달음이 내 가슴을 때렸다.
나는 과거를 되살리지 않고,
미래를 기대하지 않고,
현재를 울려 퍼지게 해야 한다.
두려움과 불안과 망설임 때문에 모든 것을 향해 등을 돌려 버리면,
새로운 기회는 싹이 잘려 다시는 이 세상에 얼굴을 내밀지 못할 것이다.
후회만으로는 끝나지 않을 것이다.
확실한 건 하나도 없다.
모르니까 이렇게 달리는 것이다.
반응형
'제이드의 메모장 > 가슴에 남기고픈 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일은 오늘과 달라야 한다 (0) | 2020.07.27 |
---|---|
야생초 편지 (0) | 2020.07.20 |
목마른 물고기 (0) | 2020.07.13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0) | 2020.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