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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의 메모장/가슴에 남기고픈 말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저, 세종서적

 

 

마음을 나눌 사람을 찾았나?
지역 사회를 위해 뭔가 하고 있나?
마음은 평화로운가?
최대한 인간답게 살려고 애쓰고 있나?

 

무엇보다도 우리의 문화는 우리 인간들이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게 하네.
우린 거짓된 진리를 가르치고 있다고.
그러니 제대로 된 문화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면 굳이 그것을 따르려고 애쓰지는 말게.
그것보단 자신만의 문화를 창조하게.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못하네.
그래서 그들은 나보다 훨씬 더 불행해.
이런 상황에 처한 나보다도 말이야!

 

의미 없는 생활을 하느라 바삐 뛰어다니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아.
자기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느라 분주할 때조차도 반은 자고 있는 것 같다고.
그것은 그들이 엉뚱한 것을 좇고 있기 때문이지.

자신의 인생을 의미 있게 살려면,
자기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을 위해 바쳐야 하네.

자기가 속한 공동체에 헌신하고,
자신에게 생의 의미와 목적을 주는 일을 창조하는 데 헌신해야 하네.

 

살면서 현재 자신의 인생에서 무엇이 좋고 진실하며 아름다운지 발견해야 하네.

 

내 말은 스스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라는 뜻이야.
물론 사회의 규칙을 모두 다 무시하라는 뜻은 아니야.

하지만 어떻게 생각할지,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여길지 등 줄기가 큰 것들은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하네.

다른 사람이 - 혹은 사회가 - 우리 대신에 그런 사항을 결정하게 내버려 둘 순 없지.

 

연민을 가지세요.
그리고 서로에게 책임감을 느끼세요.

우리가 그런 것을 행한다면,
이 세상은 훨씬 더 좋은 곳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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