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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의 메모장/가슴에 남기고픈 말

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저, 열린책들

 

 

무릇
학문이란
자유의 행위여야 한다고
그는 생각했다.


미리 짜놓은 틀이나
숭배의 대상이나
지배자의 선입견에
속박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는 자유,
그런 자유가
보장될 때
학문은
비로소
존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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