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2>의 OST 중 하나입니다.
가사가 참 따뜻해서 남겨 봅니다.
위로가 필요할 때 꺼내 보고 싶어서요.
떠밀리듯 하루가 시작되고
변함없이 씩씩한 척 하루를 보내고 나니
어느새 밤이 왔네
캄캄한 밤
하루 종일 참아 왔던 슬픔은
습관처럼 찾아와
아무도 없는 곳에 숨어
초라하게 털썩 주저앉아 우네
오늘도 난
어두운 마음은 오늘 밤 지나갈 거야
빛나는 곳으로 오늘 밤 갈 거야
행복이란
무너진 마음 위에
쉬지 않고 예쁜 꽃을 심는 것
매일매일 피어나는 용기로
조금만 더 행복하자
어두운 마음은 오늘 밤 지나갈 거야
빛나는 곳으로 오늘 밤 갈 거야
빛나는 곳으로 우리는 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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