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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공부방/한자를 처음 공부하는 분들께

한자 필순의 원칙

 

한자를 쓸 때의 획(劃)의 순서를 '필순(筆順)'이라고 합니다. 한글보다 획이 많은 한자는 필순에 맞게 써야 글자가 바르고, 쓰기도 편합니다. 한자의 필순은 예외적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다음과 같은 기본 원칙을 따릅니다.

 

1. 위에서 아래로 씁니다.

 

 

2.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씁니다.

 

 

3. 가로 획과 세로 획이 겹칠 때는 가로 획을 먼저 씁니다.

 

 

4. 좌우 대칭을 이루는 글자는 가운데 획을 먼저 쓰고, 좌우의 순서로 씁니다.
[예외: 火(불 화), 來(올 래)]

 

 

5. 글자 전체를 가로로 꿰뚫는 획은 맨 마지막에 씁니다.
[예외: 世(대 세)]

 

 

6. 글자 전체를 세로로 꿰뚫는 획은 맨 마지막에 씁니다.

 

 

7. 삐침(왼쪽으로 비스듬하게 내려쓰는 한자 획)과 파임(오른쪽으로 비스듬하게 내려쓰는 한자 획)이 만날 때는 삐침을 먼저 씁니다.

 

 

8. 몸(한자에서 글자의 바깥 부분을 에워싸고 있는 부수. '國', '匹'에서 '囗', '匚' 따위)과 안으로 된 글자는 몸을  먼저 씁니다. 이때 몸의 밑부분은 안을 쓴 다음, 맨 마지막에 씁니다.

 

 

9. 오른쪽 위의 점과 안의 점은 맨 마지막에 찍습니다.

 

 

10. 받침 중 '走', '是'는 먼저 씁니다.

 

 

11. 받침 중 '廴', '辶'은 맨 마지막에 씁니다.

 

 

 

※ 포스팅 작성 시, 한자의 필순 이미지의 출처는 '디지털 한자사전 e-한자(http://www.e-hanja.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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